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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엄마를 찾아야 할까요?”…나태주가 ‘써클 하우스’서 털어놓은 속마음

가수 나태주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써클 하우스’에서 공개된다. 28일 방송되는 SBS ‘써클 하우스’ 10회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숙제, 미운 우리 엄마’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써클 하우스’에는 엄마와 어색한 딸, 엄마를 보낼 준비가 안 된 아들 등 어머니와 풀지 못한 고민이 있는 사연자들이 찾아온다. ‘태권 트로트’로 전국 어머니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는 나태주가 오늘의 써클러로 등장한다. 나태주는 주변에서 친어머니에 관해 물어볼 때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고민을 털어놓는다. 4~5살 무렵 친어머니와 헤어졌다고 입을 뗀 나태주는 “어머니 이야기를 들을 때 33년 만에 아버지의 눈물을 처음 봤다”고 고백한다. 이야기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그가 어떤 말보다 더 듣고 싶었던 위로를 건네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나태주는 별난 고모 사랑을 드러낸다. 여섯 고모와 함께하는 일상을 말하던 나태주는 미래의 아내에게 시집살이는 걱정하지 말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이에 이승기는 “결혼하면 시어머니만 6명인 거 아니냐”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낸다. 결혼 17년 차 한가인 역시 “상상만 해도 손에서 땀이 난다”며 예비 며느리의 입장에 공감을 표한다. 사이가 좋아도 너무 좋아 탈인 나태주 부자와 여섯 고모의 이야기에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써클 하우스’ 마지막 회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2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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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하우스' 한가인, "남편 앞에서 방귀? 신호 오면 화장실..." 솔직 입담

한가인이 17년 차 부부임에도 아직도 생리 현상을 트지 않았다는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지난 달 31일 방송된 SBS 예능 ‘써클하우스’에 출연한 한가인이 거침없는 솔직 발언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이날 MC 한가인은 “요즘 엄마들 사이에서 오은영까진 아니어도 김은영으로 불린다”며 “육아와 며느리로 고충 많이 물어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잠시 후 공개된 이날의 대화 주네는 ‘동거는 플러스, 결혼은 마이너스? 내겐 너무 무거운 요즘 결혼’이었다.이와 관련해 오은영은 “요즘 1인 가구가 정말 많아서, 거의 결혼을 안 하고 있다고 보도된다”며 말문을 열었다. 결혼 17년차인 한가인과 주부 오은영은, 바로 옆에 앉은 44세인 싱글남 노홍철이 “저 결혼을 해요 말아요?”라고 돌발 질문하자 각자의 입장을 이야기했다. 우선 한가인은 “전 다시 태어난다면 결혼하지 않겠다. 혼자서 멋지게 살아볼 것, 행복한 결혼생활은 경험해봤기 때문이다. 싱글 라이프도 궁금하다”고 밝혔다.나아가 그는 “사실 저는 결혼 전날 결혼 안 한다고 했었다"라며 "남편이 당시 미국에서 친한 형이 왔는데 늦게까지 친구랑 시간을 보냈다. 난 촬영하기 바쁘고 가뜩이나 결혼에 예민한데 남편이 늦게까지 돌아다니니 화가 났다. 그래서 남편에게 전화해서 기자회견 다시 하자고, 나 결혼 못 하겠다 했었다"라고 비화를 털어놨다. 결국 연정훈은 바로 달려와서 무릎을 꿇고 싹싹 빌었다고.아울러 한가인은 "요즘도 남편에게 설레냐?"는 질문에을 받았는데, "17년 동안 설레면 심장이 좀 이상한 것”이라며 웃었다. "혹시 방귀를 텄는지"라는 질문에 대해서 "아직 방귀를 안 텄다. 신호가 오면 화장실도 뛰어간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본의 아니게 정말 나왔을 때, 나의 통제와 상관없이 살포시(?) 나올 때는 애들한테 떠넘긴다. 내가 절대 아닌 척 한다”고 강조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4.0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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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 연규진, 16년째 며느리 사랑 "한가인 일 못해도 예뻐"

그간 미디어에 좀처럼 모습을 비치지 않았던 배우 연규진이 32년 만에 예능에 출연해 근황을 전한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연규진이 출연해 아들 연정훈을 비롯해 며느리 한가인에 대한 애정까지 드러낸다. 또한 금수저 집안이라고 알려진 배경부터 연정훈의 결혼이 성사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평창이 고향임을 밝힌 연규진은 몇 십 년 만에 재회한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에게 어렵게 프로그램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고백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 배우 김청의 중학교 시절 김청의 집에서 처음 만났던 날 이야기를 꺼냈지만 정작 김청 본인은 기억하지 못 해 혼란에 빠진다. 연규진은 16년째 변치 않는 '며느리 사랑'까지 얘기한다. 박원숙은 "며느리도 잘 얻었다"며 아들 연정훈과 며느리 한가인에 대해 물었다. 이에 연규진은 "(며느리가) 일 못해도 예쁘다"며 여전한 며느리 사랑을 고백했다. 이어 아들 내외의 결혼이 성사되기까지 "주변의 반대가 심했다"고 언급하며 그 당시 결혼 고충과 손주들에 대한 진심을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 만들었다. 금수저 가문이라고 알려진 연규진은 이날 부모님과 할아버지의 직업까지 공개한다. 이에 출연자들은 "로열패밀리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 했다는 후문이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밤 8시 30분 방송.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0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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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김혜수-한가인 단골집 레시피 전수

'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카페 창업을 위한 메뉴 개발에 돌입, 50년 전통 대박 맛집의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한다. 내일(15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27회에는 카페 창업에 박차를 가한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대박 맛집의 레시피를 얻기 위해 김혜수, 한가인의 단골집이었다는 떡볶이 달인을 찾아 수제자에 도전하는 좌충우돌 대박 맛집 체험기가 펼쳐진다. 무엇보다 카페 메뉴 선정에 고민을 거듭하던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떡볶이로 메뉴를 정하고, 김혜수와 한가인이 하굣길에 빠지지 않고 들렀다는, 50년 전통 대박 분식집의 비밀 레시피를 전수 받기 위해 나선다. 이미 홍현희의 입맛마저 사로잡았던 이곳은 김말이부터 떡볶이, 튀김까지 직접 만든 '손맛'을 고집하는 분식의 달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대박 맛집을 소개하던 홍현희는 "김혜수, 한가인, 홍현희... 원래 미인들은 떡볶이를 좋아한다"라는 망언을 터트려 스튜디오를 한바탕 들썩이게 한다. 50년 전통 대박 분식집 사장님의 수제자로 거듭나기 위해 꼭두새벽부터 일 배우기에 나서고, 주인 할머니를 감동케 하여 황금 레시피를 배울 것을 계획한다. 비법을 알아내기 위해 할머니의 껌딱지로 활약한 홍현희는 특유의 친근함을 무기로 주인 할머니의 마음을 조금씩 열고, 비법에 대해 함구하던 주인 할머니는 재료들을 술술 얘기하며 레시피 전수에 희망을 품게 한다. 하지만 재료들을 얘기하던 주인 할머니는 가장 중요한 황금비율에 있어 말을 아껴 홍현희를 애태우게 한다. 알려줄 듯, 말 듯 황금비율을 베일에 숨기고, 홍현희가 뒤돌아 있을 때만 요리가 완성되는 등 며느리도 안 알려준다는 전통 레시피가 철저히 숨긴 것. 하지만 주인 할머니는 "임신 잘 되고 싶으면 이건 절대 먹지 마"라며 떡볶이 비법이 아닌, 뜻밖의 다산 비법을 전해 홍현희를 솔깃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홍현희는 하는 일마다 실수를 연발하며 '일 똥손'임을 증명해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든다. 주문 실수부터 계산 실수까지 저질렀던 홍현희가 설상가상 화상까지 입고 만다. 우당탕탕 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희쓴 부부는 과연 대박 맛집의 비법을 전수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최근 건물주가 된 희쓴 부부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소상공인의 희망이 되기 위해서라도 꼭 카페 창업에 성공하겠다는 열의에 가득 차 있다. 마음껏 맛집 탐방을 하기 힘들어진 요즘, 희쓴 부부와 함께 50년 전통 떡볶이 맛집의 감칠맛을 눈과 귀로 체험하며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내려놓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1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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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아이가 셋" 소유진, 출산 후 2년만 복귀 '치유기'로 주말퀸 될까(종합)

소유진이 주말퀸 자리를 되찾을 수 있을까. 배우 소유진이 셋째 출산 후 '내 사랑 치유기'로 복귀한다. 2016년 KBS 2TV 주말극 '아이가 다섯'(최고 시청률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32.8%) 이후 2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만큼 과거 주말퀸 명성을 회복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주말극 '내 사랑 치유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성용 PD, 소유진, 연정훈, 윤종훈, 김창완, 정애리, 박준금이 참석했다. '내 사랑 치유기'는 착한 딸이자 며느리이자 아내이고 싶은 적이 한 번도 없었던, 그러나 식구들에게 그 한 몸 알뜰히 희생당한 슈퍼 원더우먼의 명랑 쾌활 분투기를 그린다. 소유진은 극 중 24시간이 모자란 가족의 달인 임치우 역을 맡는다. 녹즙 배달부터 커피숍 아르바이트, 빵집, 편의점, 피씨방, 고깃집, 주유소까지 다채로운 아르바이트를 소화한다. 굴삭기는 자격증에 도전장을 내민다. 촬영 외적으로도 배우러 다녔을 정도로 열을 쏟았다. '내 사랑 치유기' 김성용 PD는 "힘겹고 퍽퍽한 현실 속에서도 아주 건강한 가치관과 소신으로 꿋꿋하게 삶의 무게를 이겨내는 한 여인과 그 여인을 둘러싼 또 다른 매력을 가진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다. 우리가 사는 이야기를 현실감 있고 재밌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면서 "우리 드라마가 무슨 장르냐고 스태프들과 얘기를 나누는데 '명랑 쾌활 힐링 로맨틱 코미디 가족 드라마'라고 정리하고 싶다. 명품 드라마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가족이라는 키워드 그 의미가 어떻게 정립이 되어 있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다. 김 PD는 "치유가 세 가족을 겪는다. 삶의 과정 속에서 가족이 어떤 의미이고 가족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작품을 통해 보여줄 것이다. 혈연으로서 구성되는 가족이 아니라 참의미로서 가족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만드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김창완과 정애리 역시 "가족과 사랑의 힘으로 모두가 치유가 된다. 오랜만에 따뜻한 드라마를 하게 되어 기쁘다. 아름다운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귀띔했다. 소유진은 "일단 현실적인 이야기를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그리고 치유의 건강함과 씩씩한 모습에 힘이 됐다. 이 에너지를 안방극장에 전달하고 싶었다. 건강하고 진짜 우리 주변에서의 가족 이야기가 마음에 와 닿았다. 공감을 많이 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애정을 표했다. 연정훈은 "연속극을 두 번 연속으로 하는 게 부담이었지만, 시놉시스를 보고 굉장히 새로운 극이란 느낌을 받았다.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따뜻한 면이 마음에 들었다. 대본을 읽고 나서는 모든 캐릭터가 살아있어서 마음을 빼앗겼다. 최근에 보여드렸던 작품은 야망이 있는 역할이거나 일 중독이었다. 딱딱하면서도 냉정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는데 이번에 진유란 역할은 예전과 같이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의 캐릭터다. 그래서 끌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파트너 소유진과 관련, "늘 보던대로 듣던대로 유쾌한 배우다. 굉장히 행복하게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잘못하면 철없는 남편으로 '욕받이'가 될 수 있지 않냐고 묻자 윤종훈은 "치유가 밉상일 수 있는 남편과 왜 8년간 계속 살고 있을까 고민했다. 조금 밉상의 느낌이 있어도 가장 하이에 있을 수 있는 좋은 기운과 애교가 있다. 그런 모습으로 유진 누나에게 다가가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실제 남편과 아내의 외·내조도 각별했다. 소유진은 "말 없이 새벽에 나가면 식탁 위에 음식이 준비되어 있다. 최근에 생선찜, 스튜, 갈비찜 등을 해줬다. 그래서 부엌에 괜히 가보곤 한다. 있으면 챙겨먹고 나간다. (남편 백종원이 보내는) 무언의 응원이라고 생각한다. 힘내고 있다"면서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연정훈은 아내 한가인의 내조와 관련, "반대로 말로만 응원해준다. 얼굴 붓기 때문에 밥을 못 먹게 한다"면서 "작품 할 때마다 응원을 많이 해준다"고 전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목표 시청률이 30%인 '내 사랑 치유기'는 14일 오후 8시 45분에 첫 방송.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박세완 기자 2018.10.1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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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기' 소유진 "남편 백종원, 생선찜·갈비찜 등으로 무언의 응원"

'내사랑 치유기' 소유진, 연정훈이 남편과 아내의 외조, 내조를 자랑했다. 1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주말극 '내 사랑 치유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성용 PD, 소유진, 연정훈, 윤종훈, 김창완, 정애리, 박준금이 참석했다.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의 응원이 있었냐고 묻자 "말 없이 새벽에 나가면 식탁 위에 음식이 준비되어 있다. 최근에 생선찜, 스튜, 갈비찜 등을 해줬다. 그래서 부엌에 괜히 가보곤 한다. 있으면 챙겨먹고 나간다. 무언의 응원이라고 생각한다. 힘내고 있다"면서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연정훈은 아내 한가인의 내조와 관련, "반대로 말로만 응원해준다. 얼굴 붓기 때문에 밥을 못 먹게 한다"면서 "작품 할 때마다 응원을 많이 해준다"고 전했다. '내 사랑 치유기'는 착한 딸이자 며느리이자 아내이고 싶은 적이 한 번도 없었던, 그러나 식구들에게 그 한 몸 알뜰히 희생당한 슈퍼 원더우먼의 명랑 쾌활 분투기를 그린다. 14일 오후 8시 45분에 첫 방송.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박세완 기자 2018.10.1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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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하이라이트] ‘투혼’ 한층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업그레이드 外

▶1/29일SBS '짝-언니들이 온다'29일 오후 11시 15분'갖출 건 다 갖췄고 짝만 찾으면 된다'는 5명의 골드 미스들이 출연한다. 연봉 1억 이상인 영화 수입사 대표 겸 영화번역가 여자1호(36), 교육 컨설팅업체 대표 여자2호(34), 케이블계의 한가인으로 불리는 프리랜서 아나운서 여자 3호(36), 10년차 어린이집교사 여자4호(34), 음악 치료과정을 공부 중인 여자 5호(36) 등 남부럽지 않은 외모와 능력을 겸비한 골드미스들의 특별한 짝 찾기가 시작된다.▶1/30일SBS 'K팝스타3, 감동의 콜라보레이션 무대'30일 오후 3시 35분출연: 양현석·박진영·유희열 등'K팝스타3' 중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던 무대가 다시 한 번 등장한다. 특히 '이큐'(버나드박·샘김·김기련)의 '마이 에브리싱' 무대와 '2분의1'(짜리몽땅·피터한)의 '날 떠나지마'가 맞붙었던 지난 12일 '죽음의 조' 경연이 다시 등장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모은다. 여기에 제작진이 특별히 준비한 'K팝스타3' 출연자들의 '시청자에게 전하는 새해 인사'도 특별한 재미를 자아낼 예정이다. KBS 2TV '투혼' 30일 오후 4시 10분출연: 김창렬·윤형빈·샤이니 민호·B1A4 바로 등지난 추석 방송 이후 호평 받은 '투혼'이 한층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업그레이드 됐다. 남성 연예인과 일반인이 팀을 결성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닭싸움 대결을 펼치는 것 뿐만 아니라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태권소녀' 태미·'얼짱 파이터' 송가연·개그우먼 김혜선 등도 출연해 '여성 닭싸움 왕' 자리를 두고 치열한 대결을 벌인다. MC는 이경규·조우종 아나운서가 맡는다. MBC '스타 닮은꼴 최강전'30일 오후 8시 45분출연: 서경석·문희준·이진 아나운서스타의 외모 뿐만 아니라 목소리까지 빼닮은 스타 닮은꼴들이 출연해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목소리·외모·캐릭터 싱크로율 100%에 가까운 스타 닮은꼴부터 어설프게 닮은 '얼핏 닮은꼴'까지 다양한 일반인 출연진이 나와 웃음을 안긴다. 방청객들은 물론 조형기·이봉원·김현철·손진영·나르샤·홍진영·정은지·낸시랭 등 예리한 패널들의 냉혹한 평가를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JTBC '고부 스캔들'30일 오후 9시 45분출연: 임채원·사미자 등임채원의 남편이 팔에 깁스한 어머니를 위해 간병인을 보낸다. 임채원을 기다리던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아닌 간병인이 집에 오자 당황한 표정을 짓는다. 며느리가 고생할까봐 간병인을 보낸 아들의 속마음을 간파하고 시어머니는 서운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급기야 간병인을 돌려보낸 시어머니는 임채원을 찾아가 돌발 선언을 한다. 한편 사미자는 남편과 자신을 차별하는 며느리에게 쓴소리를 쏟아낸다. ▶1/31일SBS '설날특집 도전천곡'31일 오전 9시 10분출연: 이휘재·장윤정·쟈니윤 등쟈니 윤-쥴리아 윤, 손준호-김소연, 이무송- 노사연 부부 등 설날특집을 맞아 연예인 부부들이 짝을 이뤄 출연한다. 특히 최근 18세 연하 아내와 한국에 정착한 '원조 국민MC' 자니윤은 데뷔 55년만에 처음으로 노래하는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라 특별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쟈니윤의 'LA표 썰렁개그' 또한 설 분위기에 걸맞은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KBS 2TV '밥상의 신'31일 오후 6시 20분설연휴 시청자들의 입맛을 당길 예능프로그램. 왕으로 분한 신동엽이 6명의 패널들과 퀴즈를 푼다. 퀴즈를 맞히면 3첩 반상에서 왕의 밥상까지 전국 팔도 식재료로 만든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신동엽·장항선·김신영·박은혜·김준현·강민경이 MC로 나선 가운데 태진아·최양락·홍진영·김지선·김종민·민아 등 전국 팔도 출신 연예인들이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MBC '사남일녀'31일 오후 10시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이하늬가 남해에 살고 있는 노부부의 아들·딸이 돼 4박 5일일 동안 함께 생활한다. 물고기잡이 배에 함께 올라 멀미와 씨름하며 일손을 돕는가 하면 마을회관에서 함께 광란의 댄스파티를 벌인다. 이하늬는 숨겨왔던 댄스본능을 마음 껏 발산, 수준급 섹시댄스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특히 이번 여행에는 에이핑크 정은지가 막내 딸로 함께 참여해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든다. JTBC '국경에서 본 북한'31일 오전 7시 화제의 다큐멘터리 '국경에서 본 북한'이 재방송된다. 중국 쪽에서 북한 국경을 1년간 관찰하며 북한의 현재 모습과 변화상을 재조명한다. 북한과 국경을 이루고 있는 중국에서 바라본 북한 주민들의 생활상과 도시를 사실적으로 그려낸다. 뿐만 아니라 국경 주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북한·중국 주민간의 물물거래 모습 등을 통해 북한 주민들의 삶이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보여준다. 2014.01.29 08:00
스포츠일반

[이병헌·이민정 결혼] 하객패션, 베스트 3인방 vs 워스트 3인방

이병헌·이민정 커플의 결혼이 지난 10일 결혼식을 올렸다. 스타 커플의 결혼인 만큼 쟁쟁한 톱스타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결혼식을 더욱 빛나게 했다. ▶한가인·김효진·손태영… 유뷰녀 3인방 빛나는 패션 센스 푹푹 찌는 무더위에 청량감을 주는 센스 넘치는 패션을 뽐낸 스타는 '유부녀 3인방' 한가인·김효진·손태영이다. 한가인은 가녀린 목라인이 돋보이는 입술넥 원피스로 세련미를 뽐냈다. 투피스 디자인의 원피스를 선택해 블랙 컬러의 단조로움을 피했다. 김효진은 상의 밑단이 풍성하게 떨어지는 상의와 타이트한 H라인 스커트로 늘씬한 몸매를 부각했다. 굵은 웨이브 헤어 스타일에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묻어난다. 김효진은 대표 패셔니스타다운 스타일을 보여줬다. 몸에 착 감기는 소재의 그레이 컬러 원피스로 산뜻하면서도 시크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허리선에서 사선라인으로 휘감은 스타일의 독특한 원피스에 블루톤 보스톤백을 들어 센스 만점 코디를 완성했다. 손태영은 고급스러움의 정점을 찍었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가 모던하게 믹스된 민소매 원피스에 업스타일 헤어로 실루엣을 살렸다. 화려한 목걸이와 애나멜 클러치로 센스있게 마무리했다. ▶전도연·고아라·이하정... 70,80년대 어머니 패션전도연·고아라·이하정은 TPO(Time, Place, Occasion)에 맞지 않는 패션으로 '워스트 하객'의 불명예를 떠안았다. 전도연은 시상식에 오는 줄 알았던 것일까. 화려한 레드 원피스로 신부보다 화려하게 등장했다. 하지만 무릎을 덮은 기장의 원피스에 글레디에이터 슈즈를 신은 탓에 다리가 두꺼워 보인다. 부스스한 단발을 대충 묶은 듯한 스타일로 스타일리시함을 노렸지만 지저분해 보일 뿐. 고아라는 어머니의 옷장에서 꺼낸 듯한 원피스로 우월한 비주얼을 꼭꼭 감췄다. 블랙&네이비 컬러의 긴팔 원피스는 펑퍼짐한 디자인이라 숏커트 헤어가 주는 귀여움도, 길쭉한 팔·다리도 부각되지 않는다. 주인공을 맡은 케이블 드라마 '응답하라 1994'(오는 9월 방송)를 의상으로 홍보하는 듯하다. 이하정은 며느리를 보러온 시어머니 같은 패션을 선보였다. 넥라인이 스카프 스타일로 처리된 민소매 블라우스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하지만 허리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는 펑퍼짐한 디자인인데다 통넓은 화이트 팬츠까지 입어 올드해도 '너~무' 올드하다.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사진=김진경 기자 2013.08.13 07:24
연예

이병헌·이민정 결혼, 장동건·고소영 등 ‘세기의 커플’ 한자리에…

'대형 스타 커플' 이병헌·이민정 결혼식에 '세기의 커플'들이 모였다. 이병헌(43)과 이민정(31)은 1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웨딩 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화려한 스타 하객들이 대거 몰려 마치 시상식장을 방불케 했다. 장동건·고소영, 연정훈·한가인, 유지태·김효진, 손태영·권상우 부부 등 커플들이 결혼식을 빛냈다. 또 이정재·송승헌·정우성·김태희·최지우 등 한류스타들도 자리했다. 이날 결혼식은 원로배우 신영균이 주례를, 사회는 이범수·신동엽이 맡았다. 가수 박정현·김범수·다이나믹듀오가 축가를 불렀다. 이병헌·이민정은 12일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신접살림은 이병헌이 어머니와 함께 거주했던 경기도 광주 단독 주택에 꾸린다. 며느리 이민정이 이병헌의 모친을 모시고 함께 살 예정이다. 이병헌은 결혼식 전 기자회견에서 "우리 집이 서울 시내에서 40~50분 걸린다. 이민정씨가 고맙게도 어머니를 모시고 함께 살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3.08.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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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민정 결혼] 하객패션, 베스트 3인방 vs 워스트 3인방

이병헌·이민정 커플의 결혼이 지난 10일 결혼식을 올렸다. 스타 커플의 결혼인 만큼 쟁쟁한 톱스타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결혼식을 더욱 빛나게 했다. ▶한가인·김효진·손태영… 유뷰녀 3인방 빛나는 패션 센스 푹푹 찌는 무더위에 청량감을 주는 센스 넘치는 패션을 뽐낸 스타는 '유부녀 3인방' 한가인·김효진·손태영이다. 한가인은 가녀린 목라인이 돋보이는 입술넥 원피스로 세련미를 뽐냈다. 투피스 디자인의 원피스를 선택해 블랙 컬러의 단조로움을 피했다. 김효진은 상의 밑단이 풍성하게 떨어지는 상의와 타이트한 H라인 스커트로 늘씬한 몸매를 부각했다. 굵은 웨이브 헤어 스타일에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묻어난다. 김효진은 대표 패셔니스타다운 스타일을 보여줬다. 몸에 착 감기는 소재의 그레이 컬러 원피스로 산뜻하면서도 시크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허리선에서 사선라인으로 휘감은 스타일의 독특한 원피스에 블루톤 보스톤백을 들어 센스 만점 코디를 완성했다. 손태영은 고급스러움의 정점을 찍었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가 모던하게 믹스된 민소매 원피스에 업스타일 헤어로 실루엣을 살렸다. 화려한 목걸이와 애나멜 클러치로 센스있게 마무리했다. ▶전도연·고아라·이하정... 70,80년대 어머니 패션전도연·고아라·이하정은 TPO(Time, Place, Occasion)에 맞지 않는 패션으로 '워스트 하객'의 불명예를 떠안았다. 전도연은 시상식에 오는 줄 알았던 것일까. 화려한 레드 원피스로 신부보다 화려하게 등장했다. 하지만 무릎을 덮은 기장의 원피스에 글레디에이터 슈즈를 신은 탓에 다리가 두꺼워 보인다. 부스스한 단발을 대충 묶은 듯한 스타일로 스타일리시함을 노렸지만 지저분해 보일 뿐. 고아라는 어머니의 옷장에서 꺼낸 듯한 원피스로 우월한 비주얼을 꼭꼭 감췄다. 블랙&네이비 컬러의 긴팔 원피스는 펑퍼짐한 디자인이라 숏커트 헤어가 주는 귀여움도, 길쭉한 팔·다리도 부각되지 않는다. 주인공을 맡은 케이블 드라마 '응답하라 1994'(오는 9월 방송)를 의상으로 홍보하는 듯하다. 이하정은 며느리를 보러온 시어머니 같은 패션을 선보였다. 넥라인이 스카프 스타일로 처리된 민소매 블라우스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하지만 허리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는 펑퍼짐한 디자인인데다 통넓은 화이트 팬츠까지 입어 올드해도 '너~무' 올드하다.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사진=김진경 기자 2013.08.1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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